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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정동원 2차 경연 승리 조부상

1월 3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서 유소년부의 정동원이 남승민과의 1대1 데스매치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습니다.



대결 전 서로 대결 상대로 뽑지 말자고 약속한 둘이었지만, 막상 지목할 상대를 정하는데 어려움을 느낀 남승민이 약속을 깨고 정동원을 선택해 서운한 마음을 비치기도 했던 정동원은 놀라운 색소폰 실력까지 발휘하며 나훈아의 '사랑은 눈물의 씨앗'을 열창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남승민 역시 나훈아의 '사모'로 흠잡을 데 없는 무대를 펼치며 마스터들이 한 사람을 선택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게 했지만 결국 정동원이 10대1로 압도적으로 승리했습니다.



한편 1월 16일 트로트 영재 정동원의 조부상 소식이 전해져 많은 이들이 가슴 아파했습니다. 정동원은 3살 때 부모님이 이혼한 후 아버지가 타지에서 일을 하는 관계로 할아버지 손에서 자랐습니다.



지난 해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하기도 했던 정동원은 할아버지를 향한 큰 사랑을 표현했는데요, 트로트 가수가 된 계기도 트로트를 좋아하는 할아버지 때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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