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에릭 캐스팅 불발 케세라세라 뜻

정유미 에릭 캐스팅 불발 케세라세라 뜻

2007년 방영된 MBC 드라마 '케세라세라'의 리메이크 버전에 이 드라마에 출연했던 에릭, 정유미가 다시 출연할 전망이라는 소식이 있었는데요, 아쉽게도 에릭과 정유미가 고심 끝에 출연을 고사해 캐스팅이 불발 되었다고 합니다.

백화점과 패션업계를 무대로 한 드라마 케세라세라는 사랑에 냉소적인 청춘들이 신파와 같은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에릭과 정유미는 이 드라마를 통해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12년만에 케세라세라의 새로운 버전 혹은 시즌2 형태로 제작된다는 소식과 함께 이 드라마를 집필한 도현정 작가가 다시 제작에 참여함에 따라 에릭과 정유미도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구체적인 작업이 시작되며 캐스팅을 하는 과정에서 정유미와 에릭은 출연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두 배우의 소속사 측은 '출연을 확정지은 것이 아니라 검토 중이었으나 하지 않기로 했다'로 전했습니다.

케세라세라는 '될대로 되어라''라는 뜻으로 부정적이라기 보다는 '될 일은 언젠가는 될 것이다'라는 뉘앙스로 긍정적인 의미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