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 아들 성준 근황

성동일 아들 성준 근황

김홍선 감독의 영화 '변신'에서 주연을 맡은 배우 성동일이 인터뷰 도중 자녀 성준과 성빈을 언급하며 근황을 살짜쿵 알려왔습니다.

이 날 인터뷰에서 성동일은 '아들 성준은 연예계에 전혀 관심도 없고 집에 TV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동료 배우들이 집으로 놀러와도 성동일의 자녀들은 누구인지 전혀 모른다고 하네요.

둘째 성빈은 평소 책 읽는 것을 좋아해 성동일에게 들어오는 대본을 즐겨 본다고 하는데요, 대본을 읽으며 성동일에게 들어온 역할까지 예상한다고 합니다.

첫째 성준이 2006년생, 둘째인 성빈이 2008년생으로 폭풍 성장한 모습이 SNS에 올라와 크게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8월 21일 개봉하는 영화 '변신'은 공포 스릴러물로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악마가 가족 안에 숨어들며 벌어지는 섬뜩한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이 영화에서 성동일은 평범한 구청공무원이자 구마사제인 중수 역할을 맡은 배우 배성우의 형 강구 역을 맡아 열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