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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해밍턴 셋째 계획 아빠

콩 반장 2020. 3. 2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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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해밍턴 셋째 계획 아빠

3월 25일 방송된 MBC 라디오 '여성시대'에 출연한 샘 해밍턴은 요즘 셋째를 위해 노력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얼마 전 타 프로그램에서도 윌벤저스 형제의 동생 만들기를 위해 노력중이라고 이야기를 한 적도 있었죠. 샘 해밍턴은 셋째는 딸이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라고 합니다.



KBS 육아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육아의 달인으로 인정받은 샘 아빠는 최근 육아 관련 책을 냈는데요, 샘 해밍턴은 '육아에 정답은 없다'라는 의견을 냈습니다. 우리집에서는 괜찮았던 육아법이 다른 집에서는 맞지 않을 수 있으니 아이들의 성향에 따라 조금씩 바꿔야한다는 조언했습니다.



샘 해밍턴은 아이들이 혼혈이기 때문에 한국 예절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해 엄격하게 가르치고 있다고 합니다. 윌리엄과 벤틀리가 한국과 호주의 문화, 언어를 다 이해해야하기 때문에 혼란스럽겠지만 계속 노력중이라고 하네요.



이어 샘 해밍턴은 어린시절 부모님의 이혼 후 아빠라는 존재감을 잘 느끼지 못했기 때문에 나중에 아이가 생기면 아빠 역할을 잘 해야겠다 다짐했다며 어린 시절 아빠와 함께 하지 못한 시간에 대한 아쉬움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샘 해밍턴은 큰 아들 윌리엄에 대해 '말로 먹고 살 친구', 벤틀리는 '힘으로 먹고 살 친구'라는 표현으로 두 아들의 성격을 전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윌리엄과 벤틀리 모두 건강하게 지금처럼 예쁘게 쑥쑥 자랐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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