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역사관 논란

전지현 역사관 논란

배우 전지현의 역사관 논란이 재조명되어 화제입니다.

바로 영화 '암살'이 개봉됐던 당시 논란이 일었던 인터뷰에서의 말실 수 때문인데요.

전지현 역사관 논란을 일으킨 배경이 되는 영화 '암살'에서 그녀는 안옥윤이라는 역할을 맡았죠. 이 캐릭터는 독립운동가 안중근, 김상옥, 윤봉길의 이름을 따서 만든 인물이라고 합니다.

또한 안옥윤의 실제 모티브가 되었던 인물은 남자현 의사입니다.

전지현은 안옥윤을 실감나게 표현하기 위해 민낯으로 촬영에 임하는 등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아쉽게도 전지현이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독립이나 민족정신에 관심이 없기도 하고, 평소 나랏일에도 관심이 없어서 공감하기 힘들었다'고 말 한 부분이 역사관 논란을 일으키게 되었습니다.

이를 들은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의 패널인 최정아 기자는 "전지현 씨의 역사관 논란 사건을 보면서 인터뷰 훈련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털어놓기도 했죠.

전지현 역사관 논란이 다시 재조명되자 일부 누리꾼들은 실망감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