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송 SNS테러 심경고백

김송 SNS테러 심경고백

그룹 콜라 출신 가수 김송이 SNS테러를 당한 사실을 고백하며, 이에 대한 심경을 밝혀 화제입니다.

김송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제 두 명의 여자들에게 SNS테러 받고 잠을 못 잤다"며 글을 올렸는데요.

그녀는 "난 성격이 까탈스럽지도 않고 참 털털한데… 고집 세고 욕도 잘하지. 그런데 한 아이의 엄마이고 한 남편의 아내이기에 참았다"고 털어놓으며, 이어 "이유가 있어서 욕먹는다면 받겠지만, 어제의 경우는 일방적으로 당해서 참 억울했다"고 자신의 심경을 밝혔습니다.

이어 김송은 "그래서 차단했다. 공격 글이 오면 또 참아야겠지?"라면서 "비공개로 해야 되나. 여러 생각을 하게 된다"라며 SNS테러에 대한 복잡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이어서 김송은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 잠언16:32 말씀으로도 내 감정을 다스리지 못한 밤"이라고 SNS테러로 인한 괴로움을 토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