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나(나상욱) 전여친 소송

케빈 나(나상욱) 전여친 소송

tv조선의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 케빈 나와 지혜 부부의 초호화 일상이 공개되어 화제인 가운데 첫방송이 나간 후 케빈 나의 전여진 소송 논란이 일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첫 방송 분에서는 미모의 아내와 깜찍한 딸의 모습을 한국 최초로 공개했는데요, 이후 과거 케빈 나가 전여친과 파혼하는 과정에서 불거진 성파문 문제가 소송으로까지 이어진 내용이 알려졌습니다.

지난 2014년 그의 전여친은 케빈 나의 일방적인 파혼을 이유로 5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 소송을 했습니다.

당시 그녀의 말에 따르면 "케빈 나가 모든 스트레스를 성관계로써 풀었다. 그가 싫증이 나자 버림 받은 기분이 든다"며 정신적인 피해를 호소했습니다.

케빈 나와 그의 전 약혼녀는 약 1년 6개월간 사실혼 관계로 지냈으며, 그녀는 자신이 성노예에 불과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재판부는 2015년 소송에서 케빈 나에게 총 3억 1600만 원을 전여친에게 배상하라고 판결했다고 합니다.

한편, 한국 이름 나상욱으로도 잘 알려진 케빈 나는 PGA 세계랭킹 33위에 랭크되며, 최경주에 이어 역대 한국인 골프선수 중 두 번째로 PGA 투어에 진출한 유명 골프선수입니다. 지금까지의 누적 상금만 무려 3천만 달러, 한화로 약 360억에 달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