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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왕자 조나단 고등학교 라스 출연

KBS1 '인간극장'에 출연하며 알려진 콩고 출신 욤비 조나단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유창한 한국말로 입담을 폭발시켰습니다.



콩고왕자 불리는 조나단은 이 날 한국 역사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는데요, 흥선대원군 때부터 일제 독립까지의 시기에 관심이 많다고 합니다. 콩고도 식민지 시절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콩고왕자 조나단은 요즘 한창 화두가 되고 있는 불매 운동에도 동참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불매운동에 참여하면서 속옷을 한국브랜드로 바꾸었는데 사이즈가 잘 맞지 않아 너무 끼어서 고민이라고 해 웃픈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조나단은 택시를 타면 항상 유창한 한국말 실력을 숨기고 외국인인 척 한다고 하는데요, 이유는 콩고왕자 조나단의 한국어 실력에 놀란 기사님들이 질문공세를 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직접 외국인인 척하는 연기 시범을 보이기도 해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조나단은 현재 광주에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입니다. 광주 동성고등학교에 다니고 있고, 야구부 친구들과 친해서 지난 6월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 친구들을 응원하기 위해 목동야구장을 찾아 응원을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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