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입국금지 이유 판결

유승준 입국금지 이유 판결

CBS 서연미 아나운서가 CBS 유튜브 채널 '댓꿀쇼 플러스'에서 병역기피 의혹에 휩싸이며 입국금지 된 유승준을 비판한 내용 때문에 유승준 측은 법적 조치를 예고했습니다. 이에 CBS도 대응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CBS 유튜브 '댓꿀쇼'에서 서연미 아나운서는 '유승준의 팬이었기 때문에 유승준의 입국금지 이유로 회자되는 병역기피 의혹과 논란에 대해 괘씸죄가 있다며 유승준을 믿었던 팬들을 배신한 행위라며 비난했고, 이에 유승준은 유언비어와 거짓 루머 때문에 피해를 보는 사람도 있으며 처벌과 사과 중 하나는 꼭 받겠다며 법적 조치를 예고했습니다.

유승준은 과거 활동 시절 '대한민국 남자로서 병역 의무를 이행하겠다'고 이야기해 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바 있으나, 2001년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은 후 가족을 만나기 위해 미국으로 간 후 2002년 2월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많은 비난을 받은 후 법무부로부터 입국금지를 당하게 되었습니다.

유승준은 '출입국 부적격 인물'로 등록되어 입국금지가 되었고, 입국금지 이유로는 옛 출입국관리법 '선량한 풍속 그 밖에 사회질서에 반하는 행위를 하는 경우'에 해당되어서라고 합니다.

유승준은 2019년 9월 대법원에서 재외동포 비자인 F-4비자 발급 거부 소송이 원심 파기 환송 판결을 내려 다시 입국할 수 있는지의 여부에 대해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된 상황입니다.